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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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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5곳 선정

마읍보건진료소 등 5곳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 녹색건축물로 재탄생하는 사업이다.

▲2021 공공건축물 그린지원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근덕어린이 집. ⓒ삼척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삼척시 공공건축물은 ▲마읍보건진료소 ▲노곡보건지소 ▲상정보건진료소 ▲임원어린이집 ▲근덕어린이집 등 총 5곳이다.

이에 삼척시는 고효율 단열재 설치, 이중창호, 보일러·에어컨·LED 교체 등에 사업비 13억 원(국·도비10억 포함)을 투입, 연말까지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성능개선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필수적인 의료시설의 근무환경 개선과 공공어린이집에 대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별나라어린이집과 도계어린이집 등 2곳이 선정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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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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