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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활문화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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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활문화센터 확대 운영

다목적실, 음악 연습실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가꾸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가들의 유·무형 문화적 활동을 위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우리 선조들의 전통 가옥들이 한데 모여 있어 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찾고 있는 정선 아라리촌에 아리샘터를 개관하고 주민 커뮤니티, 동호회, 연습, 발표, 교류 등 지역주민이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로 연결하는 생활문화 형성과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선 아라리촌 아리샘터. ⓒ정선군


군은 아리샘터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기고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통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북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북평면 북평3길 73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08.24㎡ 규모에 마주침 공간, 다목적실 및 음악 연습실 등을 갖춘 북평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개관한다.

또한,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임계면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임계면 주민자치센터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연습실, 마주침 공간, 다목적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임계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5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신동읍 조동리 옛 추억의 박물관 건물을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지역주민 누가나 언제라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 마련으로 주민은 물론 문화예술인, 동호인들의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문화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확대·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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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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