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21년 항공방제 항공안전세미나를 21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방제 운용관련사항과 산림헬기 항공방제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발표에서는 국토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이승렬 단장이 헬기 항공방제관련 사고사례 및 항공안전 중점사항을 전파해 헬기안전운항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5~8월까지 2개 도 5개 시·군 4500ha에 헬기 4대(연 2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이달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7~8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항공방제 안전세미나를 통해 여름철 항공방제 임무의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비행경험사례를 공유하여 헬기 조종사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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