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2021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는 국정 과제와 경남 도정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시군이 함께 생활 현장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창녕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5회에 걸친 실적향상 보고회 및 담당자 교육을 하고 부진지표 관리 등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정성평가 33개의 지표 중 우수사례로 15건이 선정돼 군부 1위,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92개의 지표 중 76개 지표 목표를 달성해 군부 3위에 선정됐다.
이에 창녕군은 재정인센티브 1억 5400만 원을 확보했고, 기관 및 공무원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자치단체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감 온도가 높은 현장 중심 업무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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