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숲체원은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17일 춘천숲체원에서 ‘강원도 사회복지·산림복지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강원도 사회서비스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운영 프로그램 및 진행자 양성과정의 개발·운영 ▲상호 홍보 확대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산림복지와 사회복지 진흥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 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강원도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사회복지·산림복지 서비스 마련과 질적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강원도 사회서비스종사자 대상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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