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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처님 오신날…사찰 전담 공무원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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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처님 오신날…사찰 전담 공무원 지정 운영

관내 32개 사찰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32개 사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산불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교의 가장 큰 기념일인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이 관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화사 수륙대제.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동해시

이에 부서장인 실과장을 중심으로 사찰별로 전담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봄철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인 점을 감안, 산불 예찰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시는 오전 법회 및 중식 시간대 전·후 주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은 사찰 관계자와 함께함으로써 시정의 동참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그간 관내 사찰 등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여건속에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5월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여부의 중대 기로인 만큼 조금 더 예방 활동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 조속히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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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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