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지난 15일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16일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을 포함한 6명의 n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여수시는 지난 13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온 50대 자영업자 A씨와 무증상의 50대 주방보조원 B씨가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162과 163번으로 각각 분류되었으며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20대 대학생이 여수164번째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일 광주확진자 방문으로 단순 접촉해 음성판정을 받았던 50대 주점운영자가 검사결과 여수165번 확진자로 판명됐고 여수163번 확진자의 가족간 접촉으로 초등학생이 166번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에서 입국해 여수 봉황산 휴양림에 격리 중이던 10대가 여수167번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16일 여수166번 확진자인 초등학생에 대해 보건소 직원을 해당학교에 급파해 같은 학년 173명과 37명의 대한 검체검사를 마친상태로 검사결과는 이날 늦게나 나올 예정이다.
시는 또 확진자에 대한 의료원 이송을 마치고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동경로가 파악된 서교동 여수김치나라와 같은동 둥지찻집, 홍신경외과 방문자들에 대해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하는 문자메세지를 발송했다.
한편 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생활보호를 이유로 검사자들이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진술을 하는 경우가 발생해 감염경로 파악에 어려움이 많다며 허위진술자들에 대해서는 ‘감염 예방법’에 의거해 고발을 검토할 예정으로 경로파악을 위해 역학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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