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야생화 마을 고한 도시재생 활성 사업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야생화 마을 고한 도시재생 활성 사업 박차

171억 투입 2024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 마을 고한’을 만들기 위한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정선군 고한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고시하고 마중물 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LED 야생화공예 교육. ⓒ정선군


이에 앞서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5일 야생화마을 고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군은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쇠퇴 이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등이 개장했으나 고한지역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 기업 등의 상호 협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주요 마중물 사업으로 야생화 오즈로드, 야생화 6차산업, 마을호첼 18번가, 구공탄시장 활성화 등 지역특화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아름다운 삶터, 안전 쾌적한 삶터, 행복한 삶터 등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사업 , 야생화어울림센터, 거버넌스&역량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 사업으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사업, 야생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은 물론 부처 연계사업으로 마을호텔과 연계하고 야생화 연계 상품 개발을 목표로 청장년 커뮤니티의 소통과 교류 공간조성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야생화 관련 상품 판매와 관광객 및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폐공가 공간조성과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마을! 꽃이 되다’를 비전으로 화글와글 야생화 골목상권, 새로새록 야생화 삶터, 도란도란 야생화 공동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정체성 확보 및 주민주도형 마을 활성화, 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 공공복지 서비스 활성화,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한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연결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