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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정의 달 맞이 ‘효’ 섬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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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정의 달 맞이 ‘효’ 섬김 행사

동해시바르게살기협의회·묵호고 학생봉사단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효’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회장 정완교)는 지난 5일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묵호고등학교 학생봉사단과 부곡동 위원회(위원장 최정용) 회원들과 함께 어버이날를 기념해 카네이션 화분 30개를 만들어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와 묵호고등학교 학생봉사단의 카네이션 나눔 봉사. ⓒ동해시

기증받은 화분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 및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에서도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매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온바 있다.

올해는 무료급식 대상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물품나눔과 비대면 활동으로 행사를 대체하며 지역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유케어센터에서도 지역 300분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지팡이를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더욱 뜻 깊게 기념했다.

양동호 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라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함께 누리며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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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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