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고한읍, 사북읍, 남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4, 5, 6학년 저소득층 어린이 1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검진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여파로 폐광지역의 낙후된 의료 취약지인 고한, 사북, 남면 어린이들에 대한 기본검진인 신체계측, 진찰, 흥부촬영 및 진료상담 등 건강진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미래 새싹들에 대한 건강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료검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인 문구세트를 나누어 줌으로써 어린이 날을 맞이한 새싹들에게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과 함께하는 기쁨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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