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가 3일 1캠퍼스(동산면)와 2캠퍼스(우두동)에서 동시에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했다.
춘천캠퍼스는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 및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 2대가 대학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고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관계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행사는 마스크 착용·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했고, 헌혈 참여자간 시차를 두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정주 교무기획처장은 “헌혈 캠페인에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Ⅲ대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통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