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창녕군 지방보조금 관리 및 집행 실무’책자 200부를 제작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
이 책자에는 지방 보조사업 평가·제재,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수록해 업무담당자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방 보조사업의 집행 관리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과 부정수급을 예방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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