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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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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전 찾아간다

전국 첫 ‘119생활안전전담대’ 운영…도민 생명·재산 보호 최우선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생활안전전담대’는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 청사 전경ⓒ전남도청

5월부터 강진, 장흥, 2개 소방서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022년부터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해 도민이 119로 신고하면 소방대가 출동해 서비스했다면 ‘119생활안전전담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내 제거하는 등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하는 방식이다.

또한 ‘119생활안전전담대’ 주요임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생활 의료 서비스 ▲생활 불편·위험환경 개선 등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하고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서비스를 하고 3교대, 팀별 3명(구조 1·구급 1·진압 1)으로 구성해 주간 시간에는 상설로 야간시간에는 비상설로 운영한다.

또한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최상의 안전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한편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119생활안전전담대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남소방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이라며 “도민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가는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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