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달 30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출산과 육아가 젊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삼척시도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대학교가 있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출산-육아 친화적인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올해 출산 예정인 신혼부부 1쌍(삼척시청 이철환씨와 김정옥씨)과 남하윤 어린이(삼척초등학교 3학년)와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시입니다”, “동서6축 고속도로를 빨리 뚫어 주세요”라는 안내판과 함께 지역의 당면현안사항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