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전대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6급 신규행원 16명을 26일자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 내 학교 및 주소 등 지역내 연고를 두고 있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우선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직된 채용 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공개채용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지역인재이며 일정기간 연수를 거쳐 강원도 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배치돼 현장 근무에 들어간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전대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강원도에 연고를 둔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지역 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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