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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 민·관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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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 민·관 추진위 출범

경남도와 공동으로… 행사 협력방안, 환경문제 인식 공유하는 자리

창원시는 26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환경의 위기극복과 정부 그린뉴딜정책 실현을 위해 기획한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yle Fair 2021)’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 추진위원회는 환경분야별 국내 환경전문기관들과 행정기관이 모인 전문가그룹이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 개선과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yle Fair 2021)’ 의 행사운영 자문 및 민·관 환경문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노영식 경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추진위 발대식. ⓒ창원시

세부추진 분야는 총 6개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친환경실천분야, 행사운영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시·도 소관부서 위원이 구성됐다.

각 분야 위원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행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국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정부를 포함한 전세계국가에서 기후 및 환경위기에 대응하고자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시는 이전부터 국내 최초로 누비자 공영자전거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환경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 전시회는 우리지역의 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 유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위가 행사준비와 관련한 조언과 더불어 환경문제에 관해 관련기관 간에 공감대 형성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발대식에서는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중 핵심과제인 신재생에너지분야와 자원재활용 분야의 신기술 발전현황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최근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설인 BIPV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현장적용사례, 음식물 종량 및 감량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설치사례와 정책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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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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