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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브이엘환경그룹과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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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 브이엘환경그룹과 산학협력

환경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 추진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한국폴리텍Ⅶ대학)는 23일 오전 11시 30분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브이엘환경그룹과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

배석태 학장이 지난 3월 10일 취임한 이래 휴맥스에 이은 두 번째 산학협력이다.

브이엘환경그룹 박영준 총괄대표는 이날 산학협력을 기념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증했다.

▲배석태 학장(사진 오른쪽)과 권도형 브이엘환경그룹 부회장이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프레시안(석동재)

협약식은 배석태 학장과 브이엘환경그룹 박영준 총괄대표를 대신한 권도형 부회장(사업 부문) 사이에 이루어졌다.

양 측은 환경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지능형/친환경 실현을 위한 신사업 개발 및 공동연구 및 협력, 환경 및 에너지분야 R&D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공동 진행과 한국폴리텍Ⅶ대학 발전기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배석태 학장은 “브이엘환경그룹은 소리없이 강한 그룹이다. 브이엘과 학교의 공통점이라면 소리없이 강하다는 점이다. 박영준 총괄대표가 2~3주 전에 학교를 방문했다. 청바지에 벡팩을 매고 등장한 박 대표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 대학도 좋은 교수, 좋은 환경, 좋은 학생이 있다. 특히 에너지와 환경 쪽에 집중해서 많은 공동연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협약에 나서준 사측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도형 부회장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는 대학 측의 노력에 기업인으로서 감사드린다. 브이엘과 대학이 상호협력해 그룹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오늘을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가장 대표적 기업인 브이엘환경그룹과 산학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대학내 12개 학과 중 스마트환경시스템과와 스마트전기과를 매칭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협약식. ⓒ프레시안(석동재)

브이엘환경그룹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브이엘환경그룹은 2015년 4월 설립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특화된 최고의 전문기업이다. 창립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약 1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공학박사인 박영준 총괄대표이사는 포항공대 출신이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원을 거쳤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 있을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환경전문가 이기도 하다.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우수한 신입생 유치를 위한 학과별 맞춤형 산학협력을 추진 중인 배석태 학장의 마스터플랜이 구체화되면서 한국폴리텍Ⅶ대학이 소리없이 강한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격차를 벌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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