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은 올해 논(畓)작물 대상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어업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가입작물 대상은 ‘벼’와 ‘조사료용 벼’이다.
이달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벼’ 작물의 경우 특약을 통해 일부 병충해를 보장한다.
특약 가입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병충해의 피해를 보장받을수 있다.
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료는 국비 47~60%, 도비 10.5~12%, 시군비 21~33%를 지원함에 따라 강원지역 농업인 자부담 비율은 1.5~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이부한 강원지역총국장은 “자연재해가 날로 늘어가고 피해도 커지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를 입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지역 농·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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