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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시의회,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기구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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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시의회,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기구 구성 제안

부의장 후보 선출, 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제시

창원시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27일 실시할 창원시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손태화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손 대표는 6선 의원의 경험과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과 후반기 원내대표를 맡아 의정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비롯한 송곳 같은 의정활동으로 시정의 감시와 감독,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시정이 올바르게 구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를 언급하며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결정은 많은 시간과 예산이 낭비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오히려 갈등위원회에 상정하면 예산과 시간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허성무 시장에 대해서도 중요한 사안마다 공론화위원회, 갈등위원회 등의 위원회에 떠 넘기식 책임 회피성 시정을 질타하며 시정의 수장으로서 책임과 권한 최대한 활용해 시정의 공백과 예산의 낭비를 막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힘 창원시의원들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산투기 조사 기구 설치와 부의장 선출건, 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를 제안했다. ⓒ박남용 시의원(국민의힘)

아울러 민주당 등에서 언론을 통해 요구하는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추진기구 구성에 대해서도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밝혔듯이 우리가 먼저 주도하자고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 간의 만남이나 전화조차 없이 공중전만 진행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불쾌함을 토로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들은 상실감이 큰 국민을 생각해 자신들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손태화 원내대표는 부의장 후보 수락 인사말을 통해 부득이하게 발생한 부의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추대해주신 의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103회 임시회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사전확인과 함께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창원시의원의 기본적인 책무에 충실히 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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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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