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군민에게 건강한 여가 생활과 정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물무산 행복 텃밭을 분양한다.
20일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에게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물무산 행복숲 내에 군이 조성한 텃밭을 무료 분양 한다”고 밝혔다.
군 행복 텃밭 분양 규모는 총 34구획으로 군 관내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 분양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7일 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30일 대상자 선정 후에 5월 1일 부터 텃밭을 개장한다.
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이번 텃밭 분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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