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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고 일교차 커...대기 차차 건조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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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고 일교차 커...대기 차차 건조 '화재 주의'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창원 6도, 진주 3도, 거창 1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1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진주 23도, 거창 22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19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겠다. ⓒ프레시안(박호경)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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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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