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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따뜻하고 든든한 금융사다리 역할 톡톡

2019년 9월 이후 4만521명에게 2800억 원 상당 취급…성실 상환 고객은 약 30% 낮은 금리 적용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비용 절감 상품인 '햇살론17'과 '성실상환우대론12'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이력이 있어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이들의 금융기관 안착을 돕기 위해 2019년 9월부터 햇살론17 상품을(연17.9% 최대 1,400만원) 지원해, 지난해까지 총 20만5123명에게 1조2224억 원을 공급했다.

이중 전북은행은 약 23%에 해당하는 4만521명에게 2800억 원 상당을 취급해 자산규모 대비 은행권 최고의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은행은 더 나아가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의 실질적인 채무 부담 경감과 신용등급 개선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햇살론17대출을 받은 고객 중 성실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성실상환우대론12' 상품을 판매해 기존 보다 약 30% 낮은 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성실상환우대론12'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전북은행에서 햇살론17대출을 받은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약 500명씩 선정해 보다 낮은 금리로(한도 1400만 원, 금리 약 12%)으로 대환해 주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금융사다리 대출상품이다.

3월말 현재 1729명에게 110억 원 상당을 취급했다.

향후 '성실상환우대론12'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조건 충족시 금리를 8%로 추가 감면하는 '성실상환우대론8' 상품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고객의 상환의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성실상환우대론12'와 같은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의 신용관리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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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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