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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 제14차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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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 제14차 민관협의회 개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서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제14차 민관협의회가 12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지난 2월 제13차 회의에서 국무조정실과 강원도 등이 3년 운영 후 평가나 결정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 논의를 거쳐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2달 만에 회의가 다시 열렸다.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 결정을 제14차 민관협의회에 촉구하고 있다. ⓒ정선군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3년간 시범 운영한 뒤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복원과 존치를 결정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곤돌라 시범운영에 따른 기반공사와 인허가 과정 등 최소한의 기반시설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3년간의 시범운영을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이날 회의가 열린 서울역 광장에서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가 상경 집회를 열고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가 자랑스러운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존치되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을 외쳤다.

유재철 투쟁위원장은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는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라며 “추운 혹한 속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군민들의 염원을 관철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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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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