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신동읍 조동2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광산업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조동2리 마을주민들은 “한덕철광산업㈜ 신예미광업소 운영으로 사업장의 채굴에 따른 화약을 이용한 발파로 인한 땅 꺼짐 침하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할 정도”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덕철광산업㈜ 신예미광업소는 현재 8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광물채굴을 위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과 사유림 등 신동읍 조동리 산87번지 외 20필지(총 임야 9만 2564㎡)에 대해 2020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5년간 산지전용 일시 사용허가를 받아 갱내채광 채굴 방법으로 철을 채취해 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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