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바다’ 출판사가 창녕군청 구미안(43) 주무관의 ‘좋은 날이 올거야’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대부터 세계 일주라는 광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시작한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발간된 ‘좋은 날이 올거야’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 힘든 사회 분위기에서도 시간을 쪼개 여행하면서 느낀 소회를 빠짐없이 기록한 여행에세이다.
이 책은 이야기가 가득한 그곳으로 떠나다. 피고 지는 인연을 만나다. 마주한 삶을 바라보고 생각하다. 3개 부분으로 나눠 여행의 행복과 용기, 희망을 이야기했다.
구민아 주무관은 “코로나 19로 여행길이 막혀버려 여행의 갈증을 느끼는 이들, 백만 가지 핑계로 떠나기를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잠시 떠나는 여행 대신 책을 읽는 여행으로 그 마음을 달래보기를 권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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