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마이 라이프‘ 사업은 50대 후반에서 64세까지 퇴직 남성들의 건강한 은퇴 생활을 테마로 자기건강관리 및 부부관계 개선을 통해 퇴직에 대한 상실감을 해소하고 슬기로운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은퇴적응교육 1회, 건강관리(내 몸을 알아가는 테이핑과 마사지) 주 1회씩 총 12회, 행복한 요리교실(한 끼 식사로 가능한 생활요리교실) 주 1회씩 총 10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행복한 요리교실은 가족들을 초대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날을 지정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베이비부머세대가 퇴직을 하면서 발생되는 사회적 역할상실에 대한 우려를 ’Bravo 마이 라이프‘로 인해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은퇴로 인한 상실감과 소외감을 줄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