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9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대한태권도협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매년 춘천 개최를 승인했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2024년까지 매년 개최하게 되면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위상이 또 한 번 높아졌다.
무엇보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 만큼 시정부는 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열어 문화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매년 열려 태권도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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