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삼걸 강원랜드 제 10대 대표이사 취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삼걸 강원랜드 제 10대 대표이사 취임

"지역과 상생으로 강원랜드 100년의 기틀 다질 것"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이삼걸 전 행안부 제 2차관이 8일 오전 강원랜드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제 10대 강원랜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 집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삼걸 대표는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제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에 이어 제 2차관을 역임했다.

▲8일 강원랜드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이삼걸 제 10대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그동안 폐광 지역주민과 직원 여러분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고 그러한 결과로 폐특법 연장이 통과된 것으로 생각한다” 며 “이번 폐특법 20년 연장으로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 된 만큼 이 좋은 기회를 살려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강원랜드 100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유례 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레저‧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고 강원랜드도 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당장의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고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전 직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머리와 가슴에서 많은 생각들을 해주시길 당부 드리고 저는 사장으로서 그 의견들을 모아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원랜드가 후세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부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