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현재 의령군수 재선거 투표율이 57%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투표자는 전체 유권자 2만 4452명 중 1만3947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9.77%)은 포함된다. 사전 투표 자수는 7280명이다.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 52.21%%보다 4.79%p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기준보다 높은 이유는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의령을 만들기 위한 군민의 염원이 깃든 것으로 보인다.
투표구로는 의령읍 제1투표구, 제2투표구와 가례면, 칠고면, 대의면, 화정면, 용덕면 제1투표구, 제2투표구, 정곡면, 지정면, 낙서면, 궁류면, 부림면, 봉수면, 유곡면 제1투표구, 제2투표구를 모두 포함한 16개 투표구이다.
의령군 도의원, 기초의원은 각각 57%, 61.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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