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회장 김연숙)는 6일 행복나눔봉사단 '영농철 일손돕기' 행사를 속초시 대포동 1664-1에서 했다.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는 올해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쌈채 비닐 제거 활동과 더불어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김연숙 회장은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술땀을 흘리니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농협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행복나눔 봉사단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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