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응택 동해시의원 해오름천사(1004)운동 동참

첫 돍 맞은 손녀가 천사와 같은 아이로 자라길 기원

임응택 동해시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동해시 해오름천사운동에 동참하며 1004만 원을 기부했다.

임응택 시의원은 “개인적으로 손녀가 첫돌을 맞아 기쁘다”며“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보다 뜻깊은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손녀가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천사와 같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범시민 기부 천사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응택 동해시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동해시 해오름천사운동에 동참하며 1004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동해시

한편, 동해시는 ‘내 주위의 이웃은 내가 돕는다’는 취지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동해시민 1인 1계좌(1004원)이상 후원금을 기부하는 ‘동해 해오름천사(1004)운동’을 2010년 7월부터 10년째 이어나가고 있다.

‘동해 해오름천사(1004)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해오름 천사(1004)운동 참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해시청 복지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