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으로 강원랜드가 후원하고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태백지부 주관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진행됐다.
봄철 연탄 소진 시기에 실질적으로 연탄이 부족한 가구를 파악하고 지역 내 45가구에 300장씩 지원되며 그 중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해 연탄 지원에 어려움이 따르는 4가구에는 한국환경공단 직원들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이 손수 연탄 배달과 식료품 지원, 말벗 등 코로나19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국환경공단 이승현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은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외로움을 겪으실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봄철 연탄 소진 시기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수동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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