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2021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증진에 기여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으로 KOICA 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014년부터 국제협력기술과에서 주도적으로 '국제개발협력(ODA)'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4년 사업 선정 이후 지금까지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현장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현장활동이 어려워 '배움에서 행동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해외현장활동 사진전, 세계시민교육 강사양성 특강,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사업단장 김미선교수 (국제협력기술과)는 "코로나19로 해외현장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비정규 프로그램으로 '세계시민교육' 을 온라인으로 개설하고, 세계시민의식 및 국제개발협력 주요 이슈 관련 캠페인을 통한 팀프로젝트 활동, ODA Talk Concert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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