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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람이 돌아오는 특화 어촌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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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람이 돌아오는 특화 어촌 개발 추진

고흥군 등 9개 시·군 15개 지구에 281억 들여 생활환경 등 개선

전라남도는 어촌에 사람이 돌아오도록 혁신적 변신을 꾀하기 위해 기초생활 인프라, 생활환경 개선, 소득기반 확충 등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올 한 해 국비를 포함, 81억 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 봉래권역 등 15개 지구에 권역 단위 거점 개발과 보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역량강화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 권역단위 : 고흥 3 곳(봉래, 득량도, 남양), 장흥 1곳(장재도), 강진 1곳(신전), 영광 1곳(낙월), 완도 4곳(고금, 보길, 약산, 충동), 진도 1곳(쉬미), 신안 4곳(흑산진리, 암태, 웅곡, 화도)이며 *역량강화 : 보성, 장흥, 해남, 신안 이다.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문화·복지 등 지역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에 집중된다. 어촌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리도록 어촌 생활SOC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오는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대비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어촌을 구상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달라진 어촌을 직접 확인하고 느끼도록 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반영한 예비계획을 마련해 3월 중 신청할 방침이다.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흥 남양, 완도 고금, 신안 화도 권역은 올해부터 총사업비 185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강성운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어촌 정주 여건 개선, 소득사업, 테마·체험마을 개발을 통한 어촌관광 육성 등으로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이 혁신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이 돌아와 계속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명품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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