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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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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내달 9일까지 35개 업소

삼척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위생, 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종합 고려해 지정된 업소다.

▲삼척시 청사. ⓒ삼척시

지정 기준은 외식업과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 및 위생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삼척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에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총 35개소에 대해 적격 여부를 확인 후 재지정 한다.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 소재지 영업장 중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된 개인 서비스 업종으로 오는 26일까지 신규 업소를 모집하며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및 신청서를 구비해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 경제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주 직접 신청 이외에 읍·면·동장이나 소비자단체도 ‘착한가격업소’대상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 오는 9일까지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심사 후 지정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착한가격업소’로 결정되면, 지정된 업소는 맞춤형 인센티브(70만원 상당) 및 종량제 봉투를 지원받으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하고 신규 발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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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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