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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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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공사 본격 추진

오는 2024년까지 복원 완료

삼척시는 보물 제213호 삼척 죽서루 일대 및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일대에 대해 지난해 9월 관아유적 복원사업의 실시설계가 완료 후 관아유적(객사) 복원공사 책임감리용역 업체가 최근 선정됨에 따라, 삼척도호부 관아유적(객사, 동원 등) 복원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삼척도호부의 객사, 동헌, 내아 및 읍성의 남문지 주변이 발굴됐다. 이를 통해 발굴 유구와 문헌 및 고지도를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의 옛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객사 조감도. ⓒ삼척시

삼척도호부 관아유적 복원공사는 총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관아유적(객사 2019년~2022년 70억 원, 동헌 2023년~2024년 46억 원) 복원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이후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도호부는 조선시대까지 행정과 군사 중심지 역할을 했다”며 “복원 후에는 도심 전통문화중심지로 새롭게 재탄생 하면서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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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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