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환경청-강원·충북권 환경과장 회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환경청-강원·충북권 환경과장 회의 개최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 해결과 지역 환경사업 확대 논의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2021년도 강원·충북 시·군 환경과장 회의’를 개최한다.

원주지방환경청과 강원도·충청북도 및 23개 시·군은 미세먼지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방안과 지역 환경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는 중앙-지방 환경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환경현안 해결방안 및 시·군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교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및 수소충전소 보급 등 환경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

특히,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원주청 7대 이행과제를 발표해 지역 특화 탄소중립 모델 확산을 유도한다.

7대 과제로는 ▲흙탕물 발생원 관리를 탄소흡수와 배출저감과 연계 ▲친환경 교통인프라 조성 ▲탄소흡수를 위한 녹색 인프라 확대 ▲환경기초시설의 탄소중립 참여 ▲미세먼지-탄소 배출원 저감 협력 ▲재생에너지 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 효율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인식전환 및 자원순환 사회 구축 등이다.

시·군에서는 환경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비롯해 시급한 지역 환경사업을 설명하며 원주지방환경청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5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강원, 충북)의 녹색 전환과 지역 특화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