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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병원성 AI 발생 3개 지역·8개 방역대 '105일' 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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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병원성 AI 발생 3개 지역·8개 방역대 '105일' 만에 해제

ⓒ네이버 블로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전북 정읍과 고창, 부안 지역 8개 방역대가 105일 만에 해제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3개 지역의 방역대가 해제되면서 지난달 2일 해제됐던 남원과 임실 3개소를 비롯해 지난 3일 익산과 김제 3개소를 포함, 총 16개 방역대 중 14개소가 해제됐다.

방역대가 해제된 지역에서는 닭ᐧ오리에 대한 이동제한이 전면해제되고, 입식을 원하는 가금농가는 관할 시ᐧ군에 사전 신고 후 승인을 받아 입식을 할 수 있다.

단, 검사 기간이 아직 다가오지 않아 이동제한 중인 고창 1개소와 부안 1개소 등 2개 방역대는 오는 17일 이후 정밀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일부 지역 방역대가 해제됐지만, 철새도래지 주변으로 바이러스의 잔존 가능성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축방역상황실(25개소)과 거점소독시설(32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135대)를 총 동원해 AI 발생지역 주변과 가금농가 인근 철새도래지, 소하천, 저수지 등을 AI 발생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매일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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