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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부소통 실무회의 활성…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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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부소통 실무회의 활성…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 위기 극복·대응 강화 위한 내부소통 실무회의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공직자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일하는 문화조성 및 업무혁신, 군정 현안 사항 합리적인 방향 설정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내부소통 실무회의 활성화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응 강화를 위한 내부소통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언택트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미니스튜디오 개설, 인력운용, SNS 채널 관리 등 문화·관광·농업·경제 등 군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홍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병렬 정선부군수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응 강화를 위한 내부소통 실무회의. ⓒ정선군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공유와 곤돌라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발굴 및 체육·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은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대응방안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신속한 재정집행 추진 등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내부소통 실무회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내부소통 실무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부소통 실무회의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 대책으로 전 군민에게 긴급지원금(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제정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발 빠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1인당 20만 원씩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제작, 방역활동, 자원봉사 지원과 함께 지역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장, 임대점포 등에 대한 공공 임대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서건희 기획관은 “내부소통 실무회의 활성화를 통한 군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 방향 설정은 물론 코로나19 극복과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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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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