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과 <유라시아 견문>의 저자 이병한 역사학자의 공개 특강이 열린다.
10일 (사)희망래일 대륙학교는 '코리아 이니셔티브: 2050 유라시아 대전략'을 주제로, 곽노현 전 교육감과 이병한 역사학자가 참여한다고 알렸다.
강연은 '곽노현이 묻고 이병한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화상 회의 컨텐츠 ZOOM을 통해 공개된다.(☞ 신청 하기 : 대륙학교 공개 특강 '2050 유라시아 대전략' 연사: 이병한)
역사학자 이병한은 현재 원광대학교 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5년부터 3년간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누비며 <프레시안>에 '유라시아 견문'을 연재, 총 3권의 책으로 출판했다.(☞ 바로 가기 : 유라시아 견문)
(사)희망래일은 젊은 세대에게 철도를 통하여 끊어졌던 대륙과의 소통의 길을 열어주며 한반도가 대륙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대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