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원광대 한방병원과 전주 휘트니스 관련 추가 확진자 4명이 전북지역에서 발생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에서 휘트니스 관련 자각격리자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25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휘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A 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또 전북지역 1251번째로 분류된 전주 거주자 B 씨는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오후에는 익산에서 원광대 한방병원 관련 최초 확진자인 전북지역 124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와 60대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원광대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이 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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