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보건소가 9일 부터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를 시작 했다.
주 2회, 화, 목 요일에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최근 특이(악성 및 고충)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고, 업무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 됐다.
프로그램은 헬스 체크 시스템을 이용,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측정, 결과에 맞는 치유 및 훈련 음악 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 개인별 로 관리하게 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 요원들이 심리지원 관련 척도(건강질문지(PHQ-9))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마음 터치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군청 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심리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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