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지사장 이형근)는 5일 폭설로 인한 정전 피해지역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최근 폭설로 인해 정전 피해가 심했던 연곡면과 성산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연곡면사무소와 보광1리, 어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생수, 컵라면 등 11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관내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피해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형근 강릉지사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한전 강릉지사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전 강릉지사는 앞으로 폭설·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한 복구작업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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