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정선군 애산로 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또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이번 구입유물은 올해 4월과 11월에 열리는 특별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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