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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막바지 한파 기승...낮부터 추위 풀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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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막바지 한파 기승...낮부터 추위 풀려 '포근'

기상청 "건조특보 발효 중으로 대기 매우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부산과 울산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차차 기온이 회복돼 낮에는 영상 1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3도, 경남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12도, 경남 11~1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특히 해안가를 주변으로 시속 35~60k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아침저녁 기온 차가 10~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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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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