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단지 내 도로 및 부속시설 관리와 상·하수도 시설 관리,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재해우려 석축·옹벽 보수, 주차장 보수, 옥상방수, 외벽도색 등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다.
지원기준은 단지별 총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세대당 20만 원 한도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100세대 이하 소규모 노후단지에는 1200만 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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