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3월 16일까지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 개선을 위해 ‘2021년 동해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시민 복지 ▲일상 생활 ▲시민 안전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사업 ▲적극행정 ▲규제해소 등 생활·경제·기타 3개 부문 8개 분야다.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해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의 사전 검토와 제안 실무 심사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노력상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노력상 5만 원 등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기획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불편함과 지역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와 제도 개선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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