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8일 전주영생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농·축협 동시채용을 실시했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15일 양쪽 학교에서 응시생 732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인적성 검사를 진행해 최종합격자 79 명을 농·축협 일선에 배치했다.
전북농협은 채용에 있어 응시자격을 100% 도내 연고자로 제한하고 있어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학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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