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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설 명절 장묘시설 방역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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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설 명절 장묘시설 방역 대책 강화

추모객 총량예약제·온라인 성묘시스템 운영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 및 예방을 위해 공설 장묘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와 추모객 총량예약제와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 기간 하늘공원과 하늘터 등 공설 장묘시설과 봉안시설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대비하고 있다.

▲정선군 청사. ⓒ정선군


또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하고 봉안시설 방문 시 1일 추모객 총량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사전예약 및 방문접수를 운영키로 했다.

군은 설 명절 성묘객들의 분산 유도를 위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설 명절 기간 동안 1일 성묘 총량제(실내봉안당 하늘공원 1일 1700명, 하늘터 400명)를 위한 사전예약 실시 및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함께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반을 편성해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설 장묘시설을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유지와 신체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장묘시설 내에서는 제례 및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이종필 복지과장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급적 봉안 및 묘지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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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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