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보건소 건립 본격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보건소 건립 본격화

2~4월 보건소, 응급실, 화장실 등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은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보건소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2~4월 보건소, 응급실, 화장실 건물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남수단 캐세리마을. ⓒ더멋진세상

남수단은 내전과 분쟁, 가난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남수단 캐세리마을은 물과 식량부족,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의료시설이 없어 말라리아와 풍토병 등으로 수많은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은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보건소를 설립하기로 한 것.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설립자 최인선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 ⓒ더멋진세상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은 '예술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싶은' 설립자 최인선(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의 바램으로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최인선 교수는 2012년부터 개인적으로 '국제개발단체 NGO 더 멋진 세상'을 통해 기부를 하며 어린이 생명 살리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단 설립 후에는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의 이름으로 NGO 더 멋진 세상을 통해 의료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근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더 멋진마을’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남수단 캐세리마을. ⓒ 더멋진세상

최 교수는 매해 예술상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작가들을 시상하고 전도유망한 미술학도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작업여건을 만들어 주고 작품 제작 재료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작가들을 위한 미술교육활동과 소아 및 난치성 환자의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소외된 곳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재단이다.

최인선 교수는 5일 “이번에 재단 기금 후원과 NGO 더 멋진 세상의 주관으로 남수단 캐세리마을에 보건소를 짓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보건소가 지어져 많은 생명을 살려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